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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심층 진찰'..홍보 부족으로 저조
입력 2018.10.22 (21:52) 수정 2018.10.23 (03:31)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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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급 종합 병원에서
환자에게 충분한 진찰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심층 진찰 사업이
올들어 대구에도 시범 도입됐습니다.
환자 만족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작 홍보 부족으로
진료 실적은 저조합니다.
이종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병원을 찾은 환자들,

긴 대기 시간에
진찰은 3분 남짓,
아쉬움과 불만이 큽니다.

[인터뷰]
김명자/환자 보호자
"이것저것 상담도 하고 싶은데 기다린 시간만큼 만족을 못 느끼죠"

반면, 이 50대 환자는
심층 진찰을 신청해
15분을 배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성남/심층 진찰 환자
"저번에는 검진기관에서 가르쳐줘도 이해가 잘 안됐는데 더 알수가 있어서 좋아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심층 진찰 사업은
상급 종합병원 초진 환자 가운데
중증 혹은 희귀 질환 의심 환자에게
15분의 시간과 진찰료를 지원합니다.

서울대병원이
심층 진찰 효과를 분석해봤더니
일반 진찰과 비교해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녹취]
권용진/서울대병원
"의사들이 환자에게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설명함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검사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도 올 들어
4개 대학병원에서 시범 도입됐지만
진찰 인원은 한 달 10여 명에 불과합니다.

홍보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인터뷰]
박재찬/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소수의 의뇨인력으로 최대한의 환자를 진료를 보던 그런 의료시스템에서 오히려 의료의 질과 깊이를 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의료 서비스 질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심층 진찰 사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홍보와 함께
의료기관의 의지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 '15분 심층 진찰'..홍보 부족으로 저조
    • 입력 2018-10-22 21:52:03
    • 수정2018-10-23 03:31:49
    뉴스9(대구)
[앵커멘트]
상급 종합 병원에서
환자에게 충분한 진찰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심층 진찰 사업이
올들어 대구에도 시범 도입됐습니다.
환자 만족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작 홍보 부족으로
진료 실적은 저조합니다.
이종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병원을 찾은 환자들,

긴 대기 시간에
진찰은 3분 남짓,
아쉬움과 불만이 큽니다.

[인터뷰]
김명자/환자 보호자
"이것저것 상담도 하고 싶은데 기다린 시간만큼 만족을 못 느끼죠"

반면, 이 50대 환자는
심층 진찰을 신청해
15분을 배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성남/심층 진찰 환자
"저번에는 검진기관에서 가르쳐줘도 이해가 잘 안됐는데 더 알수가 있어서 좋아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심층 진찰 사업은
상급 종합병원 초진 환자 가운데
중증 혹은 희귀 질환 의심 환자에게
15분의 시간과 진찰료를 지원합니다.

서울대병원이
심층 진찰 효과를 분석해봤더니
일반 진찰과 비교해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녹취]
권용진/서울대병원
"의사들이 환자에게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설명함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검사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도 올 들어
4개 대학병원에서 시범 도입됐지만
진찰 인원은 한 달 10여 명에 불과합니다.

홍보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인터뷰]
박재찬/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소수의 의뇨인력으로 최대한의 환자를 진료를 보던 그런 의료시스템에서 오히려 의료의 질과 깊이를 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의료 서비스 질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심층 진찰 사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홍보와 함께
의료기관의 의지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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