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1] '현대차 투자 협상 원탁회의' 출범 논의… 노정 대화 틀 복원
입력 2018.10.22 (21:52)
수정 2018.10.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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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산 위기에 놓인
현대자동차의 광주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적 대화의 틀이
다시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노동계가
이번 주에 만나
이른바 '원탁회의'를 출범시키기 위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이영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형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업계에
광주의 노사상생 의지를 천명한 겁니다.
[녹취]노사민정협의회 결의문
"빛그린 산단에 노사 상생문화 정착과 입주업체 사업장 내 노사 관계 안정이 이뤄지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하지만 이후
현대차 투자 협상 과정에서
노동계가 배제되면서
노사민정 협의는 단절됐고,
광주형일자리는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 틀이
7개월 만에 다시 복원됩니다.
양측은 이번 주에 만나서
가칭 '현대차 투자 유치 정상화를 위한
원탁회의' 출범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
사회적 대화 전문가 등이 함께
'원탁회의'를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노동계는
이번 주에 비공개로 대화를 진행한 뒤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현대차가
노동계의 참여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중대 고비를 맞은 완성차공장 투자 협상,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 틀이 복원되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영화입니다.
무산 위기에 놓인
현대자동차의 광주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적 대화의 틀이
다시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노동계가
이번 주에 만나
이른바 '원탁회의'를 출범시키기 위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이영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형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업계에
광주의 노사상생 의지를 천명한 겁니다.
[녹취]노사민정협의회 결의문
"빛그린 산단에 노사 상생문화 정착과 입주업체 사업장 내 노사 관계 안정이 이뤄지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하지만 이후
현대차 투자 협상 과정에서
노동계가 배제되면서
노사민정 협의는 단절됐고,
광주형일자리는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 틀이
7개월 만에 다시 복원됩니다.
양측은 이번 주에 만나서
가칭 '현대차 투자 유치 정상화를 위한
원탁회의' 출범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
사회적 대화 전문가 등이 함께
'원탁회의'를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노동계는
이번 주에 비공개로 대화를 진행한 뒤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현대차가
노동계의 참여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중대 고비를 맞은 완성차공장 투자 협상,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 틀이 복원되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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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22 22:55:13

[앵커멘트]
무산 위기에 놓인
현대자동차의 광주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적 대화의 틀이
다시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노동계가
이번 주에 만나
이른바 '원탁회의'를 출범시키기 위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이영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형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업계에
광주의 노사상생 의지를 천명한 겁니다.
[녹취]노사민정협의회 결의문
"빛그린 산단에 노사 상생문화 정착과 입주업체 사업장 내 노사 관계 안정이 이뤄지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하지만 이후
현대차 투자 협상 과정에서
노동계가 배제되면서
노사민정 협의는 단절됐고,
광주형일자리는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 틀이
7개월 만에 다시 복원됩니다.
양측은 이번 주에 만나서
가칭 '현대차 투자 유치 정상화를 위한
원탁회의' 출범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노동계,
사회적 대화 전문가 등이 함께
'원탁회의'를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노동계는
이번 주에 비공개로 대화를 진행한 뒤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현대차가
노동계의 참여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중대 고비를 맞은 완성차공장 투자 협상,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 틀이 복원되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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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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