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위성발사, 우리 손으로!"
입력 2018.10.22 (23:01)
수정 2018.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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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이제 비행기를 넘어
우주까지 방향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1년
차세대 중형위성과
한국형 발사체 개발로
차세대 우주산업 진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과학위성을 실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였지만,
1단 로켓은 러시아에서 제작했습니다.
지름 3.5m의 원형의
커다란 알루미늄 물체,
한국형 발사체의 한 부품입니다.
오는 2021년 발사될
한국형 발사체 1단 로켓을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KAI가
국내 최초로 제작합니다.
[인터뷰]임감록/KAI 발사체 생산팀장
"추진제 탱크라 하면, 산화제 탱크와
연료 탱크로 구성돼 있는데, 그 탱크들을
용접 구조물로 제작하는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총길이 약 47m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 로켓은
지름 약 3.5m로
75톤급 액체엔진 4기가 장착됩니다.
카이는 이같은 발사체 모델을
7~8기 더 개발한 뒤 오는 2021년에
한국형 발사체를 우주로 쏘아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천 종포산단에 위성 발사체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발사체를
만든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등
10개 국가 뿐.
우리 나라가 자력으로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제작 기술을
확보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사천시도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정국현/ 사천시 우주항공과장
"고급 연구진들이 오기 떄문에,
그 외에도 발사체 공장이라든지 같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서..."
우리 독자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와 함께
우주강국의 꿈이 경남 사천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이제 비행기를 넘어
우주까지 방향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1년
차세대 중형위성과
한국형 발사체 개발로
차세대 우주산업 진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과학위성을 실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였지만,
1단 로켓은 러시아에서 제작했습니다.
지름 3.5m의 원형의
커다란 알루미늄 물체,
한국형 발사체의 한 부품입니다.
오는 2021년 발사될
한국형 발사체 1단 로켓을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KAI가
국내 최초로 제작합니다.
[인터뷰]임감록/KAI 발사체 생산팀장
"추진제 탱크라 하면, 산화제 탱크와
연료 탱크로 구성돼 있는데, 그 탱크들을
용접 구조물로 제작하는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총길이 약 47m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 로켓은
지름 약 3.5m로
75톤급 액체엔진 4기가 장착됩니다.
카이는 이같은 발사체 모델을
7~8기 더 개발한 뒤 오는 2021년에
한국형 발사체를 우주로 쏘아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천 종포산단에 위성 발사체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발사체를
만든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등
10개 국가 뿐.
우리 나라가 자력으로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제작 기술을
확보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사천시도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정국현/ 사천시 우주항공과장
"고급 연구진들이 오기 떄문에,
그 외에도 발사체 공장이라든지 같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서..."
우리 독자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와 함께
우주강국의 꿈이 경남 사천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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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위성발사,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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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2 23:01:22
- 수정2018-10-23 09:37:35
[앵커멘트]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이제 비행기를 넘어
우주까지 방향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1년
차세대 중형위성과
한국형 발사체 개발로
차세대 우주산업 진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과학위성을 실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였지만,
1단 로켓은 러시아에서 제작했습니다.
지름 3.5m의 원형의
커다란 알루미늄 물체,
한국형 발사체의 한 부품입니다.
오는 2021년 발사될
한국형 발사체 1단 로켓을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KAI가
국내 최초로 제작합니다.
[인터뷰]임감록/KAI 발사체 생산팀장
"추진제 탱크라 하면, 산화제 탱크와
연료 탱크로 구성돼 있는데, 그 탱크들을
용접 구조물로 제작하는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총길이 약 47m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 로켓은
지름 약 3.5m로
75톤급 액체엔진 4기가 장착됩니다.
카이는 이같은 발사체 모델을
7~8기 더 개발한 뒤 오는 2021년에
한국형 발사체를 우주로 쏘아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천 종포산단에 위성 발사체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발사체를
만든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등
10개 국가 뿐.
우리 나라가 자력으로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제작 기술을
확보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사천시도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정국현/ 사천시 우주항공과장
"고급 연구진들이 오기 떄문에,
그 외에도 발사체 공장이라든지 같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서..."
우리 독자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와 함께
우주강국의 꿈이 경남 사천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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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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