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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비대위원장, ‘학부모 출입 제한’ 가정통신문 보내
입력 2018.10.22 (23:46) 수정 2018.10.23 (00:37) 사회
최근 사립 유치원 비리가 논란인 가운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치원 학부모의 원내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서 한 유치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은 오늘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최근 우리 유치원이 구설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해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보면 숲 체험장 임대료·공사비를 부적절하게 지출하고 급식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통신문에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 지적을 당한 것이 명확한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9월 유아정책포럼회장으로 있으면서 교육청의 부당한 감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보복감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위원장은 사립유치원 논란이 정치 이슈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하며 "당분간 학부모님들의 유치원 건물 내부 출입을 제한한다. 동의 못 하는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데려가셔도 좋다"며 "서로 불신하는 가운데 교육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KBS와 통화에서도 "원래부터 유치원 건물 내부로 학부모들의 출입이 없었고 아이들의 교육을 우선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한유총 비대위원장, ‘학부모 출입 제한’ 가정통신문 보내
    • 입력 2018-10-22 23:46:36
    • 수정2018-10-23 00:37:41
    사회
최근 사립 유치원 비리가 논란인 가운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치원 학부모의 원내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서 한 유치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은 오늘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최근 우리 유치원이 구설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해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보면 숲 체험장 임대료·공사비를 부적절하게 지출하고 급식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통신문에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 지적을 당한 것이 명확한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9월 유아정책포럼회장으로 있으면서 교육청의 부당한 감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보복감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위원장은 사립유치원 논란이 정치 이슈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하며 "당분간 학부모님들의 유치원 건물 내부 출입을 제한한다. 동의 못 하는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데려가셔도 좋다"며 "서로 불신하는 가운데 교육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KBS와 통화에서도 "원래부터 유치원 건물 내부로 학부모들의 출입이 없었고 아이들의 교육을 우선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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