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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 원래 모습으로 복원
입력 2018.10.22 (18:45) 뉴스9(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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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독립운동가 10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의
복원 계획이 나왔습니다.
중앙선 철도 부설 이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고
이상룡 기념관 등도
새롭게 들어섭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독립 혼의 성지 '임청각'.

하지만 일제 강점기,
중앙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허리가 잘려나갔고,

70년 넘게 방치되면서,
부끄러운 현대사를
증명하는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280억 원이 투입되는
임청각 복원 종합 계획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이면
임청각이 원래 제모습을 되찾게 됩니다.


전후 사진과 지적도 등
고증 가능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지형과 나루터 등도
옛 모습 가깝게 복원합니다.

중앙선 철로가 철거되는
2021년 이후
가옥 정비와 복원이
차례대로 추진됩니다.

김진원 /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장[인터뷰]
"철로가 철거되면 저희들이 토지 매입을 하고 설계를 마무리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건물을 복원하고 주변 경관을 또 복원하고."

또 석주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기념관도 건립하고
주차장과 소방시설 등도 재정비됩니다.

[녹취]
이항증 / 석주 이상룡 증손자
"석주 선생 정신은 아주 순수한 애국심에 바탕을 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와 가지고 그 정신을 조금이라도 받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오랜 탄압과 외면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켜오며
자주독립의 상징이 된 임청각,

복원 작업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걸음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 임청각, 원래 모습으로 복원
    • 입력 2018-10-23 04:40:29
    뉴스9(안동)
[앵커멘트]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독립운동가 10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의
복원 계획이 나왔습니다.
중앙선 철도 부설 이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고
이상룡 기념관 등도
새롭게 들어섭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독립 혼의 성지 '임청각'.

하지만 일제 강점기,
중앙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허리가 잘려나갔고,

70년 넘게 방치되면서,
부끄러운 현대사를
증명하는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280억 원이 투입되는
임청각 복원 종합 계획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이면
임청각이 원래 제모습을 되찾게 됩니다.


전후 사진과 지적도 등
고증 가능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지형과 나루터 등도
옛 모습 가깝게 복원합니다.

중앙선 철로가 철거되는
2021년 이후
가옥 정비와 복원이
차례대로 추진됩니다.

김진원 /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장[인터뷰]
"철로가 철거되면 저희들이 토지 매입을 하고 설계를 마무리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건물을 복원하고 주변 경관을 또 복원하고."

또 석주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기념관도 건립하고
주차장과 소방시설 등도 재정비됩니다.

[녹취]
이항증 / 석주 이상룡 증손자
"석주 선생 정신은 아주 순수한 애국심에 바탕을 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와 가지고 그 정신을 조금이라도 받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오랜 탄압과 외면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켜오며
자주독립의 상징이 된 임청각,

복원 작업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걸음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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