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고위직 간부 자녀들을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 점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3년, 전북대병원이
작업 치료사 3명을 공개 채용하면서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부모 이름과 직업, 근무처가 적힌
응시 원서를 제공했으며,
최종 합격자 3명이
병원 고위직 간부 자녀들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당시 규정상 응시 원서에
가족사항 기재는 문제가 없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외부위원을 면접관으로 두고,
블라인드 면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
고위직 간부 자녀들을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 점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3년, 전북대병원이
작업 치료사 3명을 공개 채용하면서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부모 이름과 직업, 근무처가 적힌
응시 원서를 제공했으며,
최종 합격자 3명이
병원 고위직 간부 자녀들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당시 규정상 응시 원서에
가족사항 기재는 문제가 없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외부위원을 면접관으로 두고,
블라인드 면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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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병원 고위직 간부 자녀 채용 논란
-
- 입력 2018-10-23 06:44:26
전북대병원이
고위직 간부 자녀들을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 점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3년, 전북대병원이
작업 치료사 3명을 공개 채용하면서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부모 이름과 직업, 근무처가 적힌
응시 원서를 제공했으며,
최종 합격자 3명이
병원 고위직 간부 자녀들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당시 규정상 응시 원서에
가족사항 기재는 문제가 없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외부위원을 면접관으로 두고,
블라인드 면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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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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