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사고 책임 회피 거짓 진술 강요한 혐의 선주 구속
입력 2018.10.22 (10:45)
수정 2018.10.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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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는
자신의 선박에서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과실을 선장에게 떠넘기고
선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로
선주 68살 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태 씨는 지난 3월
부안 식도항에서 출항 준비를 하다
선원 60살 김 모 씨가 사고로 숨지자
함께 있던 베트남 선원에게
자신은 사고 현장에 없었다고
경찰에 거짓진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선장은 자리를 비웠고,
선주 지시를 받고 선원 김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양망기에 팔과 다리가 끼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 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자신의 선박에서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과실을 선장에게 떠넘기고
선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로
선주 68살 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태 씨는 지난 3월
부안 식도항에서 출항 준비를 하다
선원 60살 김 모 씨가 사고로 숨지자
함께 있던 베트남 선원에게
자신은 사고 현장에 없었다고
경찰에 거짓진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선장은 자리를 비웠고,
선주 지시를 받고 선원 김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양망기에 팔과 다리가 끼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 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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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사고 책임 회피 거짓 진술 강요한 혐의 선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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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3 06:45:25
- 수정2018-10-23 06:46:19
부안해양경찰서는
자신의 선박에서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과실을 선장에게 떠넘기고
선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로
선주 68살 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태 씨는 지난 3월
부안 식도항에서 출항 준비를 하다
선원 60살 김 모 씨가 사고로 숨지자
함께 있던 베트남 선원에게
자신은 사고 현장에 없었다고
경찰에 거짓진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선장은 자리를 비웠고,
선주 지시를 받고 선원 김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양망기에 팔과 다리가 끼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 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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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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