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인스타그램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남성 징역형

입력 2018.10.23 (13:47) 수정 2018.10.23 (13: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AOA 설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은 인천지법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FNC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지난 4월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했습니다. A씨는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FNC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선처 없이 강력하게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OA 설현 인스타그램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남성 징역형
    • 입력 2018-10-23 13:47:43
    • 수정2018-10-23 13:52:12
    문화
그룹 AOA 설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은 인천지법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FNC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지난 4월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했습니다. A씨는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FNC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선처 없이 강력하게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