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납부율 15.7%

충북지역 사립학교 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지방 교육재정 공시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지역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기준액 64억 7,200여만 원 가운데
납부액은 15.7%인 10억 1,700여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7.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특히 청주 대성초와
충주 미덕중, 충주상업고, 충주 중산고,
현도정보고, 영동인터넷고 등의 부담률은
1%대를 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