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출소 화염병 피습

⊙앵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2동 파출소에 신원미상의 남자 5명이 화염병을 던진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책상 등 파출소 집기 일부가 불에 타고 근무하던 김 모 순경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온 감색 그레이스 승합차를 긴급 수배하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달아난 5명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