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유럽연합 2021년부터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외
입력 2018.10.25 (23:22)
수정 2018.10.25 (23: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유럽연합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유럽의회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규제안이 현지시간 어제 표결에서 찬성 571, 반대 53으로 통과됐습니다.
규제안은 회원국들의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 외에도 2025년부터 플라스틱 병의 90%를 분리수거해 재생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카슈끄지 살해 연루설’ 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리바아 왕세자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전 세계에 생중계된 국제 경제회의 미래투자 이니셔티브에서 카슈끄지 살해 사건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악랄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의심 받고 있는 무함마드 왕세자가 공개 석상에서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 하와이 인근 모래섬, 허리케인으로 사라져
미국 하와이제도 북서쪽의 작은 모래섬 하나가 최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사라졌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전했습니다.
이달 초 허리케인 와칼라가 하와이에 접근했을 때, 작은 섬의 토양이 휩쓸리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 집단 서식지이자 바다 거북의 둥지를 잃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오늘은 유럽연합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유럽의회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규제안이 현지시간 어제 표결에서 찬성 571, 반대 53으로 통과됐습니다.
규제안은 회원국들의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 외에도 2025년부터 플라스틱 병의 90%를 분리수거해 재생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카슈끄지 살해 연루설’ 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리바아 왕세자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전 세계에 생중계된 국제 경제회의 미래투자 이니셔티브에서 카슈끄지 살해 사건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악랄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의심 받고 있는 무함마드 왕세자가 공개 석상에서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 하와이 인근 모래섬, 허리케인으로 사라져
미국 하와이제도 북서쪽의 작은 모래섬 하나가 최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사라졌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전했습니다.
이달 초 허리케인 와칼라가 하와이에 접근했을 때, 작은 섬의 토양이 휩쓸리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 집단 서식지이자 바다 거북의 둥지를 잃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유럽연합 2021년부터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외
-
- 입력 2018-10-25 23:22:51
- 수정2018-10-25 23:43:45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유럽연합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유럽의회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규제안이 현지시간 어제 표결에서 찬성 571, 반대 53으로 통과됐습니다.
규제안은 회원국들의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 외에도 2025년부터 플라스틱 병의 90%를 분리수거해 재생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카슈끄지 살해 연루설’ 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리바아 왕세자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전 세계에 생중계된 국제 경제회의 미래투자 이니셔티브에서 카슈끄지 살해 사건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악랄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의심 받고 있는 무함마드 왕세자가 공개 석상에서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 하와이 인근 모래섬, 허리케인으로 사라져
미국 하와이제도 북서쪽의 작은 모래섬 하나가 최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사라졌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전했습니다.
이달 초 허리케인 와칼라가 하와이에 접근했을 때, 작은 섬의 토양이 휩쓸리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 집단 서식지이자 바다 거북의 둥지를 잃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오늘은 유럽연합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유럽의회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규제안이 현지시간 어제 표결에서 찬성 571, 반대 53으로 통과됐습니다.
규제안은 회원국들의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 외에도 2025년부터 플라스틱 병의 90%를 분리수거해 재생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카슈끄지 살해 연루설’ 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리바아 왕세자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전 세계에 생중계된 국제 경제회의 미래투자 이니셔티브에서 카슈끄지 살해 사건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악랄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의심 받고 있는 무함마드 왕세자가 공개 석상에서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 하와이 인근 모래섬, 허리케인으로 사라져
미국 하와이제도 북서쪽의 작은 모래섬 하나가 최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사라졌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전했습니다.
이달 초 허리케인 와칼라가 하와이에 접근했을 때, 작은 섬의 토양이 휩쓸리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 집단 서식지이자 바다 거북의 둥지를 잃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