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대북특별대표, 29~30일 방한…대북정책 조율

입력 2018.10.26 (06:46) 수정 2018.10.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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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29~30일 한국을 방문해 우리 정부와 북한 비핵화 문제를 협의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특별대표가 29일과 30일 방한해 한국 정부 카운터파트들과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비핵화 회담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비건 특별대표의 우리측 카운터파트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입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해, 비건 특별대표와 만나 북미 비핵화 대화 전략을 협의했습니다.

비건 대표의 한국 방문은 지난 8월 말 임명된 후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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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6 06:46:41
    • 수정2018-10-26 06:53:52
    국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29~30일 한국을 방문해 우리 정부와 북한 비핵화 문제를 협의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특별대표가 29일과 30일 방한해 한국 정부 카운터파트들과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비핵화 회담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비건 특별대표의 우리측 카운터파트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입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해, 비건 특별대표와 만나 북미 비핵화 대화 전략을 협의했습니다.

비건 대표의 한국 방문은 지난 8월 말 임명된 후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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