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vs 미컬슨, 중계방송 보려면 2만 2천원 내야”

입력 2018.10.26 (08:28) 수정 2018.10.26 (0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컬슨(48·이상 미국)의 일대일 매치플레이 중계방송을 보려면 19.99달러(약 2만 2천원)를 내야 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이 경기를 중계하는 터너 스포츠가 시청료로 19.99달러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미컬슨의 맞대결은 11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다.

미국 금융 회사인 캐피털 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는 '캐피털 원스 더 매치(Capital One's The Match) : 타이거 vs 필(Tiger vs. Phil)'이 공식 명칭이다.

대회장 입장권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이 경기를 보려는 사람은 유료 방송 결제를 해야 한다.

2015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키아오의 복싱 대결 당시 페이 퍼 뷰(PPV) 요금 89.95달러에 비하면 이번 우즈와 미컬슨의 경기 시청료는 비교적 저렴하게 가격이 정해진 셈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즈 vs 미컬슨, 중계방송 보려면 2만 2천원 내야”
    • 입력 2018-10-26 08:28:02
    • 수정2018-10-26 09:23:39
    연합뉴스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컬슨(48·이상 미국)의 일대일 매치플레이 중계방송을 보려면 19.99달러(약 2만 2천원)를 내야 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이 경기를 중계하는 터너 스포츠가 시청료로 19.99달러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미컬슨의 맞대결은 11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다.

미국 금융 회사인 캐피털 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는 '캐피털 원스 더 매치(Capital One's The Match) : 타이거 vs 필(Tiger vs. Phil)'이 공식 명칭이다.

대회장 입장권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이 경기를 보려는 사람은 유료 방송 결제를 해야 한다.

2015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키아오의 복싱 대결 당시 페이 퍼 뷰(PPV) 요금 89.95달러에 비하면 이번 우즈와 미컬슨의 경기 시청료는 비교적 저렴하게 가격이 정해진 셈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