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4명 피살된 채 발견…용의자 30대 남성도 사망
입력 2018.10.26 (09:33)
수정 2018.10.26 (11: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부산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자 친구의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예슬 기자, 사건의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33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4명과 32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조 씨는 집 안 거실에서, 조 씨의 할머니와 부모는 화장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 가족과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남성인 신 씨는 작은 방에서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는 목이 졸려 숨졌고, 할머니와 부모 등 3명은 둔기 등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에서 신 씨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어제 오후 4시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신씨가 조 씨 일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 신 씨와 숨진 조 씨 가족 간의 원한 관계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어젯밤 부산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자 친구의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예슬 기자, 사건의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33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4명과 32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조 씨는 집 안 거실에서, 조 씨의 할머니와 부모는 화장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 가족과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남성인 신 씨는 작은 방에서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는 목이 졸려 숨졌고, 할머니와 부모 등 3명은 둔기 등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에서 신 씨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어제 오후 4시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신씨가 조 씨 일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 신 씨와 숨진 조 씨 가족 간의 원한 관계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가족 4명 피살된 채 발견…용의자 30대 남성도 사망
-
- 입력 2018-10-26 09:36:01
- 수정2018-10-26 11:37:13
[앵커]
어젯밤 부산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자 친구의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예슬 기자, 사건의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33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4명과 32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조 씨는 집 안 거실에서, 조 씨의 할머니와 부모는 화장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 가족과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남성인 신 씨는 작은 방에서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는 목이 졸려 숨졌고, 할머니와 부모 등 3명은 둔기 등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에서 신 씨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어제 오후 4시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신씨가 조 씨 일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 신 씨와 숨진 조 씨 가족 간의 원한 관계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어젯밤 부산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자 친구의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예슬 기자, 사건의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33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4명과 32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조 씨는 집 안 거실에서, 조 씨의 할머니와 부모는 화장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 가족과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남성인 신 씨는 작은 방에서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는 목이 졸려 숨졌고, 할머니와 부모 등 3명은 둔기 등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에서 신 씨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어제 오후 4시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신씨가 조 씨 일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 신 씨와 숨진 조 씨 가족 간의 원한 관계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강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