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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남북 장성급회담…‘군사공동위·한강하구 이용’ 논의
입력 2018.10.26 (09:36) 수정 2018.10.26 (09:4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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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뒤 판문점에서는 제10차 남북장성급회담이 시작될 텐데요,

9.19 군사합의서의 이행을 위한 논의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입니다.

자세한 소식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지금쯤이면 회담이 시작됐나요?

[기자]

네. 예정대로라면 우리 측 대표단은 이제 막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회담장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북측, 통일각에 도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시 뒤인 오전 10시 정각부터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수석대표로 5명이, 북측 대표단은 안익산 중장을 비롯해 마찬가지로 5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평양정상회담에서 9.19 군사합의서가 채택된지 한 달여 만에 열리는 장성급회담인데요.

때문에 이번 회담에서는 그동안 이뤄진 군사분야 합의서의 이행 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어떻게 이행할지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오늘 오전 출발에 앞서 우리측 김도균 수석대표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도균/소장/국방부 대북정책관/우리측 수석대표 : "9.19 군사합의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군사회담에서,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앵커]

네, 군사분야 합의서의 내용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내용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우선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 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앞서 남북은 대규모 군사훈련의 중단과 서해 평화수역 조성 등 첨예한 군사 현안은 군사공동위에서 협의하기로 했는데요.

우리 측에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북측에선 서홍찬 인민무력성 제1부상이 위원장으로 거론되는데,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남북은 또 한강 하구의 공동 이용을 위한 현장조사에 대해서도 협의하는데요,

오는 12월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만큼 공동조사단 구성과 조사 일정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대표단에는 해수부 수로측량과장도 포함됐는데요.

또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비행금지구역 등 주요 군사 합의 내용이 실시되는데, 이를 위한 준비 상황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본부에서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잠시 후 남북 장성급회담…‘군사공동위·한강하구 이용’ 논의
    • 입력 2018-10-26 09:40:36
    • 수정2018-10-26 09:43:29
    930뉴스
[앵커]

잠시 뒤 판문점에서는 제10차 남북장성급회담이 시작될 텐데요,

9.19 군사합의서의 이행을 위한 논의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입니다.

자세한 소식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지금쯤이면 회담이 시작됐나요?

[기자]

네. 예정대로라면 우리 측 대표단은 이제 막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회담장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북측, 통일각에 도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시 뒤인 오전 10시 정각부터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수석대표로 5명이, 북측 대표단은 안익산 중장을 비롯해 마찬가지로 5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평양정상회담에서 9.19 군사합의서가 채택된지 한 달여 만에 열리는 장성급회담인데요.

때문에 이번 회담에서는 그동안 이뤄진 군사분야 합의서의 이행 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어떻게 이행할지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오늘 오전 출발에 앞서 우리측 김도균 수석대표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도균/소장/국방부 대북정책관/우리측 수석대표 : "9.19 군사합의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군사회담에서,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앵커]

네, 군사분야 합의서의 내용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내용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우선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 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앞서 남북은 대규모 군사훈련의 중단과 서해 평화수역 조성 등 첨예한 군사 현안은 군사공동위에서 협의하기로 했는데요.

우리 측에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북측에선 서홍찬 인민무력성 제1부상이 위원장으로 거론되는데,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남북은 또 한강 하구의 공동 이용을 위한 현장조사에 대해서도 협의하는데요,

오는 12월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만큼 공동조사단 구성과 조사 일정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대표단에는 해수부 수로측량과장도 포함됐는데요.

또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비행금지구역 등 주요 군사 합의 내용이 실시되는데, 이를 위한 준비 상황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본부에서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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