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분기 영업이익 1,173억원…흑자 전환

입력 2018.10.26 (10:35) 수정 2018.10.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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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3분기에 천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런 내용의 3분기의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0.2% 하락한 14조 743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천17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4천27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차의 지난해 3분기 적자는 통상임금을 비용으로 반영한 특수요인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각각 3천163억 원, 2천97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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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6 10:35:51
    • 수정2018-10-26 10:39:07
    경제
기아자동차가 3분기에 천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런 내용의 3분기의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0.2% 하락한 14조 743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천17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4천27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차의 지난해 3분기 적자는 통상임금을 비용으로 반영한 특수요인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각각 3천163억 원, 2천97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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