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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발 묶인 한국인 1,700명…“공항 재개 시점 오후 발표”
입력 2018.10.26 (10:41) 수정 2018.10.26 (10:43) 국제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한 서태평양 사이판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이 최소 천 7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업계는 '위투' 강습으로 현재 사이판 공항 건물 일부가 부서지고, 활주로에 장애물이 놓여 있는 등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판 당국이 공항 복구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 작업이 언제 완료될 지는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일단 내일 27일까지는 사이판 공항이 잠정 폐쇄됐고, 사이판 당국이 운항 재개 여부와 시점을 빠르면 오늘 오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국적 항공사도 "오늘 오후 사이판 항공당국이 공항 운영과 관련한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현지 지점에서 전해왔다"며 "발표 내용을 보고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 수송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이판 공항 폐쇄로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은 제주항공 편 승객 천여명, 아시아나 승객 400∼500명, 티웨이 승객 250여명 등 최소 천 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사이판 노선에 취항 중인 국적기는 모두 5편 입니다.

외교부는 사이판 현지 우리 교민과 여행객 중 인명피해는 없으며, 항공기 운항 취소로 다수 여행객들이 호텔 등 숙소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사이판에 발 묶인 한국인 1,700명…“공항 재개 시점 오후 발표”
    • 입력 2018-10-26 10:41:10
    • 수정2018-10-26 10:43:53
    국제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한 서태평양 사이판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이 최소 천 7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업계는 '위투' 강습으로 현재 사이판 공항 건물 일부가 부서지고, 활주로에 장애물이 놓여 있는 등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판 당국이 공항 복구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 작업이 언제 완료될 지는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일단 내일 27일까지는 사이판 공항이 잠정 폐쇄됐고, 사이판 당국이 운항 재개 여부와 시점을 빠르면 오늘 오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국적 항공사도 "오늘 오후 사이판 항공당국이 공항 운영과 관련한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현지 지점에서 전해왔다"며 "발표 내용을 보고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 수송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이판 공항 폐쇄로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은 제주항공 편 승객 천여명, 아시아나 승객 400∼500명, 티웨이 승객 250여명 등 최소 천 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사이판 노선에 취항 중인 국적기는 모두 5편 입니다.

외교부는 사이판 현지 우리 교민과 여행객 중 인명피해는 없으며, 항공기 운항 취소로 다수 여행객들이 호텔 등 숙소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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