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앵무새 죽이기’ 미국인이 사랑하는 소설 1위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은 '하퍼 리'가 지은 '앵무새 죽이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공영방송 PBS의 프로그램인 '위대한 미국인의 책 읽기'가 약 6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 따른 건데요.

1960년에 발간된 '앵무새 죽이기'는 전 세계에서 400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로, 발간 다음 해에 퓰리처 상을 받았고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