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남북 공동 유해발굴 앞장서겠다”

입력 2018.10.26 (11:32) 수정 2018.10.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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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 등 남북 공동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해 후세들이 평화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유철 광복회장은 안중근 의사가 의거한지 109년이 지난 지금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기 시작했다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께선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해 후세들이 평화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면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식이 오늘(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을 기리는 오늘 기념식은 안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 여사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거 이유 낭독과 기념공연,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고 1910년 순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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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남북 공동 유해발굴 앞장서겠다”
    • 입력 2018-10-26 11:32:02
    • 수정2018-10-26 13:52:44
    사회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 등 남북 공동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해 후세들이 평화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유철 광복회장은 안중근 의사가 의거한지 109년이 지난 지금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기 시작했다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께선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해 후세들이 평화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면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식이 오늘(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을 기리는 오늘 기념식은 안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 여사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거 이유 낭독과 기념공연,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고 1910년 순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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