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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이던 경찰,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입력 2018.10.26 (12:02) 수정 2018.10.26 (12:57) 사회
순찰 중이던 교통경찰관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았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쯤 서울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2명이 피해자에게 돈을 가로채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노 모 씨(74세)는 "딸이 사채를 많이 써서 지금 납치돼 있으니 현금 5천만 원을 주면 풀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5천만 원을 마련해 지하철역 근처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만났습니다.

돈을 가져갔는데도 딸이 보이지 않자, 노 씨는 "돈을 가져왔는데 왜 딸을 안보이느냐"면서 피의자와 다퉜고 당시 주변에 있던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사망사고 예방순찰 중이던 경찰관은 피해자 노 씨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도망치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1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20대 말레이시아 남성으로 한국말을 거의 못했고,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돈을 받아오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해 조사 중이며 현재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순찰 중이던 경찰,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 입력 2018-10-26 12:02:06
    • 수정2018-10-26 12:57:22
    사회
순찰 중이던 교통경찰관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았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쯤 서울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2명이 피해자에게 돈을 가로채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노 모 씨(74세)는 "딸이 사채를 많이 써서 지금 납치돼 있으니 현금 5천만 원을 주면 풀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5천만 원을 마련해 지하철역 근처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만났습니다.

돈을 가져갔는데도 딸이 보이지 않자, 노 씨는 "돈을 가져왔는데 왜 딸을 안보이느냐"면서 피의자와 다퉜고 당시 주변에 있던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사망사고 예방순찰 중이던 경찰관은 피해자 노 씨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도망치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1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20대 말레이시아 남성으로 한국말을 거의 못했고,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돈을 받아오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해 조사 중이며 현재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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