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사해 인근 홍수…여행객 최소 18명 사망

입력 2018.10.26 (12:38) 수정 2018.10.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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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사해 부근에 내린 폭우로 온천지역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여행객 수십 명이 급류에 휩쓸려 최소 18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사해 인근 온천지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중학생 37명과 교사 7명, 놀러 나온 가족 등을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 헬리콥터와 수백 명의 군 병력이 나서 34명은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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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 사해 인근 홍수…여행객 최소 18명 사망
    • 입력 2018-10-26 12:39:43
    • 수정2018-10-26 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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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사해 부근에 내린 폭우로 온천지역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여행객 수십 명이 급류에 휩쓸려 최소 18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사해 인근 온천지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중학생 37명과 교사 7명, 놀러 나온 가족 등을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 헬리콥터와 수백 명의 군 병력이 나서 34명은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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