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치원 사립 비중 '도시 높고, 농어촌 낮아'

입력 2018.10.26 (13:23) 수정 2018.10.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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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사립유치원 비중이
도시는 높고 농어촌 군지역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의 자료를 보면
유치원을 다니는 경남 어린이 5만 천 명 가운데
사립이 77%인 3만 9천 명,
공립은 23%인 만 천6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창원과 김해, 거제, 양산시의
사립 유치원 비중이 80~83%,
진주시는 77, 함안 72%입니다.
공립 유치원 비중이 100%인 곳은
고성, 남해, 하동, 산청으로 모두 군지역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농어촌의
어린이 수가 줄고 인구 집중화가 덜 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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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유치원 사립 비중 '도시 높고, 농어촌 낮아'
    • 입력 2018-10-26 13:23:20
    • 수정2018-10-26 13:34:33
    창원
경남 지역 사립유치원 비중이 도시는 높고 농어촌 군지역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의 자료를 보면 유치원을 다니는 경남 어린이 5만 천 명 가운데 사립이 77%인 3만 9천 명, 공립은 23%인 만 천6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창원과 김해, 거제, 양산시의 사립 유치원 비중이 80~83%, 진주시는 77, 함안 72%입니다. 공립 유치원 비중이 100%인 곳은 고성, 남해, 하동, 산청으로 모두 군지역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농어촌의 어린이 수가 줄고 인구 집중화가 덜 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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