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라돈침대 수거·해체 끝…협조한 천안시민께 감사”

입력 2018.10.26 (13:37) 수정 2018.10.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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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라돈 침대' 수거와 해체가 어제 모두 끝났다"며 "협조해주신 천안시민과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염 부분 폐기와 제도개선 등 차후 문제는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되자, 정부는 전국 우체국 직원 등을 동원해 매트리스를 집중수거했습니다.

이후 대진침대는 천안 본사에서 매트리스 5만 4천여 개를 해체했고, 이달 15일부터 당진 야적장에 있던 1만 6천여 개도 차례로 천안 본사로 옮겨와 어제 해체작업을 끝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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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6 13:37:11
    • 수정2018-10-26 13:39:51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라돈 침대' 수거와 해체가 어제 모두 끝났다"며 "협조해주신 천안시민과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염 부분 폐기와 제도개선 등 차후 문제는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되자, 정부는 전국 우체국 직원 등을 동원해 매트리스를 집중수거했습니다.

이후 대진침대는 천안 본사에서 매트리스 5만 4천여 개를 해체했고, 이달 15일부터 당진 야적장에 있던 1만 6천여 개도 차례로 천안 본사로 옮겨와 어제 해체작업을 끝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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