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연중 최저치…한때 2,010선도 무너져

입력 2018.10.26 (17:16) 수정 2018.10.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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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도 하락하면서 나흘째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6.15포인트, 1.75% 내린 2,027.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밤사이 오른 미국 뉴욕 증시 등의 영향으로 3.27포인트, 0.16% 오른 2,066.57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때 2,008.72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증시 분석가들은 어제 장과 특별히 다른 이유는 없었다며 전체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3.77포인트, 3.46% 내린 663.0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주식시장 하락과 중국 위안화 약세의 영향으로 3.9원 오른 1,141.9원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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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6 17:18:52
    • 수정2018-10-26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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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도 하락하면서 나흘째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6.15포인트, 1.75% 내린 2,027.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밤사이 오른 미국 뉴욕 증시 등의 영향으로 3.27포인트, 0.16% 오른 2,066.57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때 2,008.72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증시 분석가들은 어제 장과 특별히 다른 이유는 없었다며 전체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3.77포인트, 3.46% 내린 663.0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주식시장 하락과 중국 위안화 약세의 영향으로 3.9원 오른 1,141.9원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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