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강타한 사이판 남서쪽 330㎞ 지점서 규모 5.7 지진

입력 2018.10.26 (18:36) 수정 2018.10.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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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 지진은 사이판에서 남서 쪽으로 330㎞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0㎞로 관측됐습니다.

현재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아직 사상자 또는 피해 보고는 없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어제 최대풍속 시속 290㎞의 강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미국지질조사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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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6 18:36:35
    • 수정2018-10-26 18:54:37
    국제
서태평양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 지진은 사이판에서 남서 쪽으로 330㎞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0㎞로 관측됐습니다.

현재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아직 사상자 또는 피해 보고는 없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어제 최대풍속 시속 290㎞의 강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미국지질조사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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