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중국 영해 넘어온 문무대왕함에 강력 반발

우리나라 문무대왕함이 태풍을 피해 중국 영해를 잠시 침범한 일이 있었는데, 중국측이 강력 반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제주 국제 관함식에 중국이 불참한 것도 이 일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사이판 강타…한국인 관광객 1,800명 고립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과 주변 섬을 강타했습니다. 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천8백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구속 갈림길…곧 결정

사법농단 사태의 핵심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오늘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습니다. 임 전 차장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결정됩니다.

나랏돈으로 벤츠? 유치원 뺨치는 ‘요양원 비리’

입소비용의 80%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해주고 있는 민간요양원에서 사립유치원 비리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표가 나랏돈으로 벤츠를 타고 다니고 골프나 해외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가족 4명 피살…용의자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

부산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귀던 여성과 헤어지게 되자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