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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생 열어준 '장애인 전용 스포츠'
입력 2018.10.26 (21:47) 수정 2018.10.26 (23:14)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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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장애인 전국체전이
전북 12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치르는 경기 종목만
모두 26개입니다.
양궁이나 육상 같은
경기도 있는데,
장애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종목도 있다고 합니다.
박웅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숨소리조차 나지 않는
고요한 실내 경기장.

방울 소리를 내는 공을 쫓아
선수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시각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골볼 경기.

선수 3명씩 서서
공을 바닥에 튕겨
반대편 골대에 넣으면 이깁니다.

오직 청각에만 의지하는 만큼
같은 편 선수와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박현우/ 전북 골볼팀 감독[인터뷰]
"골볼 경기는 단체 경기이기 때문에 협동심이 강화되고 체력 증진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 내내 쉴새 없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해야 해
운동 강도가 셉니다.

박정숙/ 전북 골볼 선수[인터뷰]
"좀 힘들고 몸은 아프기는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한 골 한 골 넣을 때마다 공을 잡을 때마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통쾌하다고 할까요."


휠체어에 탄 선수들이
잔디 위에서 신중하게
공을 굴립니다.

공이 목표에 가깝게
접근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론볼 경기입니다.

동계 올림픽 종목인 컬링과
비슷합니다.

판단력과 집중력이
경기력을 좌우합니다.

박현목/ 전북 론볼팀 감독[인터뷰]
"장애인들이 우울증이라든지 마음의 상처라든지 많이 있지만, 론볼장에 나오면 론볼 선수들은 항상 미소를 짓고 얼굴에 꽃이 피고.."


편견을 딛고
스포츠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끝)
  • 새 인생 열어준 '장애인 전용 스포츠'
    • 입력 2018-10-26 21:47:56
    • 수정2018-10-26 23:14:09
    뉴스9(전주)
[앵커멘트]
장애인 전국체전이
전북 12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치르는 경기 종목만
모두 26개입니다.
양궁이나 육상 같은
경기도 있는데,
장애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종목도 있다고 합니다.
박웅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숨소리조차 나지 않는
고요한 실내 경기장.

방울 소리를 내는 공을 쫓아
선수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시각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골볼 경기.

선수 3명씩 서서
공을 바닥에 튕겨
반대편 골대에 넣으면 이깁니다.

오직 청각에만 의지하는 만큼
같은 편 선수와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박현우/ 전북 골볼팀 감독[인터뷰]
"골볼 경기는 단체 경기이기 때문에 협동심이 강화되고 체력 증진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 내내 쉴새 없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해야 해
운동 강도가 셉니다.

박정숙/ 전북 골볼 선수[인터뷰]
"좀 힘들고 몸은 아프기는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한 골 한 골 넣을 때마다 공을 잡을 때마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통쾌하다고 할까요."


휠체어에 탄 선수들이
잔디 위에서 신중하게
공을 굴립니다.

공이 목표에 가깝게
접근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론볼 경기입니다.

동계 올림픽 종목인 컬링과
비슷합니다.

판단력과 집중력이
경기력을 좌우합니다.

박현목/ 전북 론볼팀 감독[인터뷰]
"장애인들이 우울증이라든지 마음의 상처라든지 많이 있지만, 론볼장에 나오면 론볼 선수들은 항상 미소를 짓고 얼굴에 꽃이 피고.."


편견을 딛고
스포츠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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