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기행위, 시내버스 차고지 매입 등 논의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26일) 춘천시가
대동대한운수의 시내버스 차고지와 건물을
49억 9천만 원에 매입하겠다며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합니다.
춘천시는 차고지를 매입해
시내버스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가진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에 임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자본 없이 차입금만으로
시내버스회사를 인수·합병한 협동조합에 대해
특혜 시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행위는 또
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비 30억 원,
봉안당 추가 건립비 75억 원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서도 심의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