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담은' 지리산 환경 생태 예술제
입력 2018.10.26 (23:23)
수정 2018.10.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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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동군 적량면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예술제는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제임스 설리번 등
국내 외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 아래
전시 작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m, 지푸라기와 석고를 섞어
형태를 만든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미국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 생태미술
작품입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밀짚과
하동의 볏짚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제임스 설리번 / 현대미술 작가
"함께 우리는 활발하게, 강력하게 이 세계에서 겸손한 거주자로서 우리의 위치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 작품처럼 우리와 우리의 위치는 연약합니다. 이 세계와 자연 내에서 이처럼 연약합니다."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자연주의 작가
에릭 샤마크의 '소리나는 돌'에 이어
세 번째로 하동에 전시된
레지던시 작품입니다.
올해 지리산 환경예술제 주제는
'다시 자연으로- 생명 속에 생명을 담다'.
국제교류 초대전과
'색깔담은 길상화전'에서는
초대작가 16명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공모전
수상 작가전도 열립니다.
[인터뷰]김성수/지리산예술제 집행위원장
"(원시 예술을) 복원하거나 재현해서
현대화시키고, 미술화해서 국제적으로
하는 목표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해 나가고 있습니다) "
환경생태예술제의 작품들은
다음 달 4일까지 하동에서 전시된 뒤
12월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전시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동군 적량면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예술제는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제임스 설리번 등
국내 외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 아래
전시 작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m, 지푸라기와 석고를 섞어
형태를 만든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미국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 생태미술
작품입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밀짚과
하동의 볏짚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제임스 설리번 / 현대미술 작가
"함께 우리는 활발하게, 강력하게 이 세계에서 겸손한 거주자로서 우리의 위치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 작품처럼 우리와 우리의 위치는 연약합니다. 이 세계와 자연 내에서 이처럼 연약합니다."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자연주의 작가
에릭 샤마크의 '소리나는 돌'에 이어
세 번째로 하동에 전시된
레지던시 작품입니다.
올해 지리산 환경예술제 주제는
'다시 자연으로- 생명 속에 생명을 담다'.
국제교류 초대전과
'색깔담은 길상화전'에서는
초대작가 16명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공모전
수상 작가전도 열립니다.
[인터뷰]김성수/지리산예술제 집행위원장
"(원시 예술을) 복원하거나 재현해서
현대화시키고, 미술화해서 국제적으로
하는 목표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해 나가고 있습니다) "
환경생태예술제의 작품들은
다음 달 4일까지 하동에서 전시된 뒤
12월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전시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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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담은' 지리산 환경 생태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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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6 23:23:04
- 수정2018-10-29 15:31:52
[앵커멘트]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동군 적량면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예술제는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제임스 설리번 등
국내 외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 아래
전시 작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m, 지푸라기와 석고를 섞어
형태를 만든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미국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 생태미술
작품입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밀짚과
하동의 볏짚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제임스 설리번 / 현대미술 작가
"함께 우리는 활발하게, 강력하게 이 세계에서 겸손한 거주자로서 우리의 위치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 작품처럼 우리와 우리의 위치는 연약합니다. 이 세계와 자연 내에서 이처럼 연약합니다."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자연주의 작가
에릭 샤마크의 '소리나는 돌'에 이어
세 번째로 하동에 전시된
레지던시 작품입니다.
올해 지리산 환경예술제 주제는
'다시 자연으로- 생명 속에 생명을 담다'.
국제교류 초대전과
'색깔담은 길상화전'에서는
초대작가 16명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공모전
수상 작가전도 열립니다.
[인터뷰]김성수/지리산예술제 집행위원장
"(원시 예술을) 복원하거나 재현해서
현대화시키고, 미술화해서 국제적으로
하는 목표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해 나가고 있습니다) "
환경생태예술제의 작품들은
다음 달 4일까지 하동에서 전시된 뒤
12월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전시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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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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