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울산시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2014년 이후
4년만에 실시됐습니다.
의원들은 송철호 시장의
보은성 인사 논란과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등을
따져 물었지만 이렇다 할 쟁점은
없었습니다.
박중관 기잡니다.
[리포트]
4년만에 열린 울산시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민선 7기 송철호 시장의
인사 문제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울산시청의 개방형 직위와
특보 등 15개 자리중에 12개 자리에
시장의 선거를 도운 사람들이
임명됐다며 보은 인사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홍문표(자유한국당 의원/행안위원)[녹취]
"시장님이 여러번 낙선을 하다가 이번에 시장이 되셨는데 그래서 인사 문제에 대해서 한풀이 인사를 합니까?"
송철호(울산시장)[녹취]
"다 공정한 심사를 받았고 성적과 무관하게 하지 않았습니다.도와서 일했던 사람들중에 좀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었던지..."
지역 주민들의 식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반구대암각화 보존도
십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며
대책은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민기(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원)[녹취]
"각 지자체와 문화재청과 다 의견이 다를겁니다.여기서 주도적으로는 울산시보다 문화재청이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송철호(울산시장)[녹취]
"대구에서는 울산시민에게 반구대암각화를 살리기 위한 식수를 나눠 줄 용의가 있다고까지 표명을 했습니다.그걸 서로 협약까지 가지는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철호 시장은
12월쯤 자치단체와 정부 부처 등이
맑은 물 공급 사업과 관련해
진일보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또
울산 경제가 위기라며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울산시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bs뉴스 박중관입니다.
울산시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2014년 이후
4년만에 실시됐습니다.
의원들은 송철호 시장의
보은성 인사 논란과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등을
따져 물었지만 이렇다 할 쟁점은
없었습니다.
박중관 기잡니다.
[리포트]
4년만에 열린 울산시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민선 7기 송철호 시장의
인사 문제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울산시청의 개방형 직위와
특보 등 15개 자리중에 12개 자리에
시장의 선거를 도운 사람들이
임명됐다며 보은 인사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홍문표(자유한국당 의원/행안위원)[녹취]
"시장님이 여러번 낙선을 하다가 이번에 시장이 되셨는데 그래서 인사 문제에 대해서 한풀이 인사를 합니까?"
송철호(울산시장)[녹취]
"다 공정한 심사를 받았고 성적과 무관하게 하지 않았습니다.도와서 일했던 사람들중에 좀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었던지..."
지역 주민들의 식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반구대암각화 보존도
십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며
대책은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민기(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원)[녹취]
"각 지자체와 문화재청과 다 의견이 다를겁니다.여기서 주도적으로는 울산시보다 문화재청이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송철호(울산시장)[녹취]
"대구에서는 울산시민에게 반구대암각화를 살리기 위한 식수를 나눠 줄 용의가 있다고까지 표명을 했습니다.그걸 서로 협약까지 가지는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철호 시장은
12월쯤 자치단체와 정부 부처 등이
맑은 물 공급 사업과 관련해
진일보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또
울산 경제가 위기라며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울산시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bs뉴스 박중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년만의 국감..쟁점은 없어
-
- 입력 2018-10-27 03:56:42
[앵커멘트]
울산시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2014년 이후
4년만에 실시됐습니다.
의원들은 송철호 시장의
보은성 인사 논란과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등을
따져 물었지만 이렇다 할 쟁점은
없었습니다.
박중관 기잡니다.
[리포트]
4년만에 열린 울산시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민선 7기 송철호 시장의
인사 문제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울산시청의 개방형 직위와
특보 등 15개 자리중에 12개 자리에
시장의 선거를 도운 사람들이
임명됐다며 보은 인사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홍문표(자유한국당 의원/행안위원)[녹취]
"시장님이 여러번 낙선을 하다가 이번에 시장이 되셨는데 그래서 인사 문제에 대해서 한풀이 인사를 합니까?"
송철호(울산시장)[녹취]
"다 공정한 심사를 받았고 성적과 무관하게 하지 않았습니다.도와서 일했던 사람들중에 좀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었던지..."
지역 주민들의 식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반구대암각화 보존도
십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며
대책은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민기(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원)[녹취]
"각 지자체와 문화재청과 다 의견이 다를겁니다.여기서 주도적으로는 울산시보다 문화재청이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송철호(울산시장)[녹취]
"대구에서는 울산시민에게 반구대암각화를 살리기 위한 식수를 나눠 줄 용의가 있다고까지 표명을 했습니다.그걸 서로 협약까지 가지는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철호 시장은
12월쯤 자치단체와 정부 부처 등이
맑은 물 공급 사업과 관련해
진일보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또
울산 경제가 위기라며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울산시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bs뉴스 박중관입니다.
-
-
박중관 기자 jkp@kbs.co.kr
박중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