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연재해 안전도 최하위권

입력 2018.10.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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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자연재해 안전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소병훈 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가 전국 자치단체 평균은 6등급이지만,
전라남도는 2016년과 지난해 각각 9등급과 7등급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진도·장흥·영암·담양은 최하 등급인 10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 의원은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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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자연재해 안전도 최하위권
    • 입력 2018-10-29 07:58:08
    뉴스광장(광주)
전남지역 자연재해 안전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소병훈 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가 전국 자치단체 평균은 6등급이지만, 전라남도는 2016년과 지난해 각각 9등급과 7등급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진도·장흥·영암·담양은 최하 등급인 10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 의원은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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