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4호선 1시간 넘게 멈춰…정상화

입력 2018.10.29 (07:58) 수정 2018.10.29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근시간대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 부근에서 한시간 넘게 멈춰섰다 현재는 정상화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6시 11분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에 진입하기 직전 터널에서 멈추면서 상행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멈췄던 열차는 공사가 구원 열차를 투입하면서 1시간 15분여 만인 7시 26분에 복구됐습니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안내에 따라 하차해 승강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전동차의 문제로 회로 차단기가 동작해 전력공급이 차단되면서 열차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열차 간격이 벌어져 복구에 시간이 걸렸지만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지하철 4호선 1시간 넘게 멈춰…정상화
    • 입력 2018-10-29 07:58:50
    • 수정2018-10-29 09:06:37
    사회
출근시간대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 부근에서 한시간 넘게 멈춰섰다 현재는 정상화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6시 11분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에 진입하기 직전 터널에서 멈추면서 상행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멈췄던 열차는 공사가 구원 열차를 투입하면서 1시간 15분여 만인 7시 26분에 복구됐습니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안내에 따라 하차해 승강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전동차의 문제로 회로 차단기가 동작해 전력공급이 차단되면서 열차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열차 간격이 벌어져 복구에 시간이 걸렸지만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