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베트남 방문…총리 면담·생산시설 점검

입력 2018.10.29 (08:58) 수정 2018.10.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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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내일(30일)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내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고 현지에 있는 삼성전자 생산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사업 전략도 보고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말 유럽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5월 중국, 6월 일본, 7월 인도, 8월 유럽에 이어 이달 초 북미·유럽까지 거의 매달 해외 출장길에 올라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여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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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9 08:58:16
    • 수정2018-10-29 09:05:28
    경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내일(30일)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내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고 현지에 있는 삼성전자 생산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사업 전략도 보고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말 유럽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5월 중국, 6월 일본, 7월 인도, 8월 유럽에 이어 이달 초 북미·유럽까지 거의 매달 해외 출장길에 올라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여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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