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충칭 시내버스 강물로 추락…승객 대부분 실종
입력 2018.10.29 (09:10)
수정 2018.10.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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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의 창장(長江) 대교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강물로 떨어져 승객 대부분이 실종됐습니다.
펑파이(澎湃)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 오전 10시쯤 충칭시를 관통하는 창장 위 창장2교를 달리던 22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뒤 마주 오던 붉은색 승용차와 충돌하고, 60여미터 창장 강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동한 구조 선박이 사고 장소에서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에 승객이 몇명이나 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바탕으로 '10여명'이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펑파이(澎湃)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 오전 10시쯤 충칭시를 관통하는 창장 위 창장2교를 달리던 22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뒤 마주 오던 붉은색 승용차와 충돌하고, 60여미터 창장 강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동한 구조 선박이 사고 장소에서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에 승객이 몇명이나 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바탕으로 '10여명'이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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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충칭 시내버스 강물로 추락…승객 대부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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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9 09:10:28
- 수정2018-10-29 09:12:42
중국 충칭시의 창장(長江) 대교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강물로 떨어져 승객 대부분이 실종됐습니다.
펑파이(澎湃)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 오전 10시쯤 충칭시를 관통하는 창장 위 창장2교를 달리던 22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뒤 마주 오던 붉은색 승용차와 충돌하고, 60여미터 창장 강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동한 구조 선박이 사고 장소에서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에 승객이 몇명이나 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바탕으로 '10여명'이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펑파이(澎湃)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 오전 10시쯤 충칭시를 관통하는 창장 위 창장2교를 달리던 22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뒤 마주 오던 붉은색 승용차와 충돌하고, 60여미터 창장 강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동한 구조 선박이 사고 장소에서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에 승객이 몇명이나 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바탕으로 '10여명'이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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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봉 기자 bee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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