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찬 바람…서쪽 지역 오후까지 비 조금

입력 2018.10.29 (09:29) 수정 2018.10.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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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진데 이어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예년보다 5도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방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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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에도 찬 바람…서쪽 지역 오후까지 비 조금
    • 입력 2018-10-29 09:29:52
    • 수정2018-10-29 09:33:14
    IT·과학
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진데 이어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예년보다 5도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방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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