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보안부대' 실체 규명·보존 추진 활발

입력 2018.10.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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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광주지역 민주인사 고문과 5·18 왜곡 조작에 가담한
핵심기관으로 지목되고 있는 '505보안부대'의 실체를 규명하고
옛터를 산 교육장으로 보존하려는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24일 1차 집담회를 열어
5·18 전후 505보안부대의 고문과 가혹행위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들은 데 이어
오는 31일 2차 집담회에서는 505보안부대 옛터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쌍촌동 505보안부대 옛터는
지난 2014년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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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5보안부대' 실체 규명·보존 추진 활발
    • 입력 2018-10-29 10:11:12
    930뉴스(광주)
1980년대 광주지역 민주인사 고문과 5·18 왜곡 조작에 가담한 핵심기관으로 지목되고 있는 '505보안부대'의 실체를 규명하고 옛터를 산 교육장으로 보존하려는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24일 1차 집담회를 열어 5·18 전후 505보안부대의 고문과 가혹행위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들은 데 이어 오는 31일 2차 집담회에서는 505보안부대 옛터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쌍촌동 505보안부대 옛터는 지난 2014년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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