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이자 습지 생물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는 낙동강 하구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람사르 습지 등록을 반대하고 있는 낙동강 하구 어민들을 설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995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낙동강 하구의 람사르 습지 등록 사업을 추진했지만, 어로 행위 제한 등을 우려하는 어민들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도 한국 측 민간단체를 통해 등록 추진 사실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람사르 습지 등록을 반대하고 있는 낙동강 하구 어민들을 설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995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낙동강 하구의 람사르 습지 등록 사업을 추진했지만, 어로 행위 제한 등을 우려하는 어민들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도 한국 측 민간단체를 통해 등록 추진 사실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적 철새도래지' 낙동강 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
- 입력 2018-10-29 10:22:28
부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이자 습지 생물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는 낙동강 하구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람사르 습지 등록을 반대하고 있는 낙동강 하구 어민들을 설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995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낙동강 하구의 람사르 습지 등록 사업을 추진했지만, 어로 행위 제한 등을 우려하는 어민들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도 한국 측 민간단체를 통해 등록 추진 사실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
-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장성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