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1명 격리입원…1차 음성

입력 2018.10.29 (11:12) 수정 2018.10.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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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인 이 남성(33)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거쳐 어제(29일) 오후 입국했으며, 입국 하루 전부터 발열과 가래 등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이 남성을 곧바로 인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시켰으며, 오늘 오전 실시한 1차 정밀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내일 밤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격리 해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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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1명 격리입원…1차 음성
    • 입력 2018-10-29 11:12:28
    • 수정2018-10-29 11:38:46
    사회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인 이 남성(33)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거쳐 어제(29일) 오후 입국했으며, 입국 하루 전부터 발열과 가래 등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이 남성을 곧바로 인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시켰으며, 오늘 오전 실시한 1차 정밀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내일 밤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격리 해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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