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고립 한국 관광객, 이번 주 초 전원 귀국
입력 2018.10.29 (13:09)
수정 2018.10.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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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됐던 우리 관광객 천 8백여 명이 29일 중 대부분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오전 9시 20분(현지시각) 군 수송기 편으로 85명이 괌으로 이송됐다면서 제주항공 여객기는 11시 출발을 위해 탑승 수속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이판 국제공항에는 제주항공 임시기 두 편과 아시아나기 한 편, 티웨이 항공기 한 편이 투입돼 우리 국민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괌-사이판 루트를 오가는 한국 공군 수송기도 모두 네 차례 운항해 320명가량을 안전지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미 귀국한 관광객이 500여 명이고, 오늘 하루 1천 명 이상이 추가로 귀국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어도 내일까지는 사태가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 소식통은 "오전 9시 20분(현지시각) 군 수송기 편으로 85명이 괌으로 이송됐다면서 제주항공 여객기는 11시 출발을 위해 탑승 수속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이판 국제공항에는 제주항공 임시기 두 편과 아시아나기 한 편, 티웨이 항공기 한 편이 투입돼 우리 국민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괌-사이판 루트를 오가는 한국 공군 수송기도 모두 네 차례 운항해 320명가량을 안전지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미 귀국한 관광객이 500여 명이고, 오늘 하루 1천 명 이상이 추가로 귀국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어도 내일까지는 사태가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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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9 13:09:34
- 수정2018-10-29 13:17:41

슈퍼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됐던 우리 관광객 천 8백여 명이 29일 중 대부분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오전 9시 20분(현지시각) 군 수송기 편으로 85명이 괌으로 이송됐다면서 제주항공 여객기는 11시 출발을 위해 탑승 수속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이판 국제공항에는 제주항공 임시기 두 편과 아시아나기 한 편, 티웨이 항공기 한 편이 투입돼 우리 국민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괌-사이판 루트를 오가는 한국 공군 수송기도 모두 네 차례 운항해 320명가량을 안전지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미 귀국한 관광객이 500여 명이고, 오늘 하루 1천 명 이상이 추가로 귀국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어도 내일까지는 사태가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 소식통은 "오전 9시 20분(현지시각) 군 수송기 편으로 85명이 괌으로 이송됐다면서 제주항공 여객기는 11시 출발을 위해 탑승 수속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이판 국제공항에는 제주항공 임시기 두 편과 아시아나기 한 편, 티웨이 항공기 한 편이 투입돼 우리 국민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괌-사이판 루트를 오가는 한국 공군 수송기도 모두 네 차례 운항해 320명가량을 안전지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미 귀국한 관광객이 500여 명이고, 오늘 하루 1천 명 이상이 추가로 귀국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어도 내일까지는 사태가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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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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