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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파워볼게임 불법도박사이트 개설 일당 구속
입력 2018.10.29 (13:11) 사회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든 일당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스포츠토토와 파워볼에 대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한 혐의로 총 20명을 검거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검거된 20명 가운데 도박사이트 프로그래머 백 모 씨와 우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스포츠토토는 운동경기 결과를 예측해 순위별로 배당을 받는 스포츠베팅게임이고, 파워볼게임은 숫자를 선택하거나 숫자의 총합의 구간을 맞추는 미니게임으로 5분마다 추첨하는 복권입니다.

도박사이트 관련 프로그래머인 백 씨는 우 씨와 조직폭력배 박 모 씨, 곽 모 씨와 함께 2017년부터 서버를 캄보디아에 두고 스포츠토토와 파워볼에 대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각각 개설해 운영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파워볼게임의 경우 불법 사이트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섭외해 손님을 모으고, 천 원인 베팅 가능 금액을 최대 수백만 원까지 늘려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와 파워볼게임에 대해 사설 도박사이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법 위반이다"면서 "스포츠토토의 경우 입금 총액을 기준으로 2조7천억 원대 규모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은 "파워볼게임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돼 불법도박사이트의 규모 자체에 대한 계산이 힘들다"면서 "오프라인 매장 등에 대해서도 추가 단속과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 스포츠토토·파워볼게임 불법도박사이트 개설 일당 구속
    • 입력 2018-10-29 13:11:52
    사회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든 일당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스포츠토토와 파워볼에 대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한 혐의로 총 20명을 검거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검거된 20명 가운데 도박사이트 프로그래머 백 모 씨와 우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스포츠토토는 운동경기 결과를 예측해 순위별로 배당을 받는 스포츠베팅게임이고, 파워볼게임은 숫자를 선택하거나 숫자의 총합의 구간을 맞추는 미니게임으로 5분마다 추첨하는 복권입니다.

도박사이트 관련 프로그래머인 백 씨는 우 씨와 조직폭력배 박 모 씨, 곽 모 씨와 함께 2017년부터 서버를 캄보디아에 두고 스포츠토토와 파워볼에 대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각각 개설해 운영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파워볼게임의 경우 불법 사이트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섭외해 손님을 모으고, 천 원인 베팅 가능 금액을 최대 수백만 원까지 늘려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와 파워볼게임에 대해 사설 도박사이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법 위반이다"면서 "스포츠토토의 경우 입금 총액을 기준으로 2조7천억 원대 규모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은 "파워볼게임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돼 불법도박사이트의 규모 자체에 대한 계산이 힘들다"면서 "오프라인 매장 등에 대해서도 추가 단속과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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