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車산업 통상협력포럼 30일 美디트로이트서 개최

입력 2018.10.29 (13:42) 수정 2018.10.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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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현지시간 30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주미 시카고총영사관, 재미한인자동차산업협회(KPAI) 등과 함께 '한미 자동차산업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엔 양국 통상·기업 전문가들이 참가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등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대응과 양국 자동차산업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1일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국 테네시주 폴크스바겐 미국 본사에서 열리는 '한국 자동차부품 플라자' 행사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부품업체 22개사 50여 명이 참가해 폴크스바겐 측과 제품 상담을 진행하며, 폴크스바겐 역시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부품 수급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통상 환경 변화로 폴크스바겐 미국 본사는 북미지역 자동차부품 공급선 확보가 중요해졌고, 우리 자동차부품 업체 역시 미국 내 새로운 공급처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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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9 13:42:09
    • 수정2018-10-29 13:43:36
    경제
코트라는 현지시간 30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주미 시카고총영사관, 재미한인자동차산업협회(KPAI) 등과 함께 '한미 자동차산업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엔 양국 통상·기업 전문가들이 참가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등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대응과 양국 자동차산업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1일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국 테네시주 폴크스바겐 미국 본사에서 열리는 '한국 자동차부품 플라자' 행사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부품업체 22개사 50여 명이 참가해 폴크스바겐 측과 제품 상담을 진행하며, 폴크스바겐 역시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부품 수급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통상 환경 변화로 폴크스바겐 미국 본사는 북미지역 자동차부품 공급선 확보가 중요해졌고, 우리 자동차부품 업체 역시 미국 내 새로운 공급처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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