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남북 군사합의 지지…이행 진전시킬 것”

입력 2018.10.29 (14:49) 수정 2018.10.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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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의 이행을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29일) 유엔군사령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유엔사가 JSA 비무장화 조치를 검증한 것은 앞으로 군사 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의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유엔사는 남북과 3자 간 긴밀히 공조해 군사 합의서의 이행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사의 3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비무장화 조치 결과에 대해 26일부터 이틀간 공동검증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유엔사는 보도자료에서 "JSA 비무장화 작업의 검증을 완료했다"며 "유엔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군사 합의서의 이행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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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9 14:49:09
    • 수정2018-10-29 14:53:32
    정치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의 이행을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29일) 유엔군사령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유엔사가 JSA 비무장화 조치를 검증한 것은 앞으로 군사 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의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유엔사는 남북과 3자 간 긴밀히 공조해 군사 합의서의 이행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사의 3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비무장화 조치 결과에 대해 26일부터 이틀간 공동검증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유엔사는 보도자료에서 "JSA 비무장화 작업의 검증을 완료했다"며 "유엔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군사 합의서의 이행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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