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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서 한국인 1300여 명 귀국길…“일부 관광객 비행기 표 못 구해”
입력 2018.10.29 (15:33) 수정 2018.10.29 (16:05) 정치
태풍 '위투'로 인해 사이판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1,600여 명 가운데 오늘(29일) 오전까지 1,300여 명이 귀국했거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우리 정부가 파견한 군 수송기는 오늘에만 2차례에 걸쳐 우리 국민 여행객 177명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수송했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몰 전까지 추가로 2차례 더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군 수송기를 통해 사이판에서 괌으로 이송된 여행객은 660여 명이며 민항기를 통해 귀국하거나 귀국길에 오른 인원은 63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괌에 도착한 우리 국민들은 오후 시간대 편성된 우리 국적기를 이용, 인천과 부산 국제공항을 통해 순차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사이판을 떠나 우리나라로 오는 우리 국적 항공기는 4편이 편성됐습니다.

외교부는 이들 항공기가 차질 없이 운행될 경우 사이판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상당수는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일부 관광객의 경우 여행사의 안내에 따라 항공권을 연기했다가 오늘과 내일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군 수송기를 타고 사이판에서 괌으로 이동한 관광객 가운데 괌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경우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 파견된 신속대응팀과 주하갓냐출장소장 등 직원들이 사이판 공항과 괌 공항에서 군 수송기 탑승 절차와 임시 항공편 안내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이판서 한국인 1300여 명 귀국길…“일부 관광객 비행기 표 못 구해”
    • 입력 2018-10-29 15:33:03
    • 수정2018-10-29 16:05:35
    정치
태풍 '위투'로 인해 사이판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1,600여 명 가운데 오늘(29일) 오전까지 1,300여 명이 귀국했거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우리 정부가 파견한 군 수송기는 오늘에만 2차례에 걸쳐 우리 국민 여행객 177명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수송했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몰 전까지 추가로 2차례 더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군 수송기를 통해 사이판에서 괌으로 이송된 여행객은 660여 명이며 민항기를 통해 귀국하거나 귀국길에 오른 인원은 63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괌에 도착한 우리 국민들은 오후 시간대 편성된 우리 국적기를 이용, 인천과 부산 국제공항을 통해 순차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사이판을 떠나 우리나라로 오는 우리 국적 항공기는 4편이 편성됐습니다.

외교부는 이들 항공기가 차질 없이 운행될 경우 사이판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상당수는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일부 관광객의 경우 여행사의 안내에 따라 항공권을 연기했다가 오늘과 내일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군 수송기를 타고 사이판에서 괌으로 이동한 관광객 가운데 괌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경우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 파견된 신속대응팀과 주하갓냐출장소장 등 직원들이 사이판 공항과 괌 공항에서 군 수송기 탑승 절차와 임시 항공편 안내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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