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디자인 선진 5개국 회의…다음달 1∼6일 서울 개최

입력 2018.10.29 (15:44) 수정 2018.10.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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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TM5(Trade Mark 5) 및 ID5(Industrial Design 5) 연례회의를 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TM5 및 ID5 연례회의는 전 세계 상표·디자인 출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5개국 특허청이 상표와 디자인분야의 국제적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고위급 회의입니다.

이번 TM5 연례회의에선 해외 상표출원 때 국내와 다른 상품명칭 때문에 상표등록이 거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통인정 상품목록 구축방안'과 해외출원 시 상품명 기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명칭 기재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국제 상표·디자인 제도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상표와 디자인이 적극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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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9 15:44:28
    • 수정2018-10-29 15:47:12
    경제
특허청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TM5(Trade Mark 5) 및 ID5(Industrial Design 5) 연례회의를 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TM5 및 ID5 연례회의는 전 세계 상표·디자인 출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5개국 특허청이 상표와 디자인분야의 국제적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고위급 회의입니다.

이번 TM5 연례회의에선 해외 상표출원 때 국내와 다른 상품명칭 때문에 상표등록이 거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통인정 상품목록 구축방안'과 해외출원 시 상품명 기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명칭 기재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국제 상표·디자인 제도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상표와 디자인이 적극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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