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항만으로 베트남 선원 밀입국…당국 추적

입력 2018.10.29 (16:04) 수정 2018.10.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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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만에서 20대 베트남 선원이 밀입국해 관계 당국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어제(28일) 오전 5시쯤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부두에서 베트남 선원 A(24)씨가 밀입국한 것을 확인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화물선을 타고 인천항에 도착한 A씨는 새벽 시간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부두 출입문을 통해 항만 밖으로 도주했다고 공사는 밝혔습니다.

인천항보안공사와 모회사인 인천항만공사는 당시 근무자들을 상대로 A씨가 빠져나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법무부 산하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9시 50분쯤에도 인천 서구 북항 동방부두를 통해 중국인 선원 B(53)씨가 밀입국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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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항만으로 베트남 선원 밀입국…당국 추적
    • 입력 2018-10-29 16:04:23
    • 수정2018-10-29 16:05:22
    사회
인천 항만에서 20대 베트남 선원이 밀입국해 관계 당국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어제(28일) 오전 5시쯤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부두에서 베트남 선원 A(24)씨가 밀입국한 것을 확인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화물선을 타고 인천항에 도착한 A씨는 새벽 시간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부두 출입문을 통해 항만 밖으로 도주했다고 공사는 밝혔습니다.

인천항보안공사와 모회사인 인천항만공사는 당시 근무자들을 상대로 A씨가 빠져나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법무부 산하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9시 50분쯤에도 인천 서구 북항 동방부두를 통해 중국인 선원 B(53)씨가 밀입국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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