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철수권고’→‘여행자제’ 하향

입력 2018.10.29 (16:42) 수정 2018.10.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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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의 여행경보단계를 기존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오늘(29일) 하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의 이번 결정은 최근 양국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나 위기 수준의 풍토병 등이 발생한 사례가 없음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교부는 다만 시에라리온이나 라이베리아에 체류 중인 국민은 계속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국가를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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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철수권고’→‘여행자제’ 하향
    • 입력 2018-10-29 16:42:55
    • 수정2018-10-29 16:44:13
    정치
외교부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의 여행경보단계를 기존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오늘(29일) 하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의 이번 결정은 최근 양국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나 위기 수준의 풍토병 등이 발생한 사례가 없음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교부는 다만 시에라리온이나 라이베리아에 체류 중인 국민은 계속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국가를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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