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기전망지수 올 들어 최대 폭 하락

입력 2018.10.29 (18:04) 수정 2018.10.29 (1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들의 11월 경기전망이 올해 들어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전망치가 90.4로 한 달만에 6.9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하락 폭은 올해 들어 가장 큰 것입니다.

BSI 전망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한편, 10월 BSI 실적치는 91로 9월의 84.2보다는 나아졌지만 42개월 연속 기준인 100을 넘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업 경기전망지수 올 들어 최대 폭 하락
    • 입력 2018-10-29 18:05:09
    • 수정2018-10-29 18:06:54
    통합뉴스룸ET
기업들의 11월 경기전망이 올해 들어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전망치가 90.4로 한 달만에 6.9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하락 폭은 올해 들어 가장 큰 것입니다.

BSI 전망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한편, 10월 BSI 실적치는 91로 9월의 84.2보다는 나아졌지만 42개월 연속 기준인 100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