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내년 불확실성 확대…경제위기는 아냐”

입력 2018.10.29 (18:05) 수정 2018.10.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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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대외 변수 등으로 내년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내년 경제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12월에 발표할 경제정책방향에 종합적으로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그러나 지금이 경제 위기냐는 질문에는 위기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하방 위험성, 불확실성에는 대비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해서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소득주도성장이며, 소득주도 성장만으로는 안 되니 혁신성장이 수레 두 바퀴처럼 같이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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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내년 불확실성 확대…경제위기는 아냐”
    • 입력 2018-10-29 18:05:59
    • 수정2018-10-29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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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대외 변수 등으로 내년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내년 경제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12월에 발표할 경제정책방향에 종합적으로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그러나 지금이 경제 위기냐는 질문에는 위기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하방 위험성, 불확실성에는 대비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해서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소득주도성장이며, 소득주도 성장만으로는 안 되니 혁신성장이 수레 두 바퀴처럼 같이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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