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핼러윈 열기에 사건·사고 이어져…5명 체포

지난 주말 미국의 이색 명절 핼러윈을 즐기는 인파가 몰린 일본 도쿄 시부야 번화가 등지에서 폭행 혐의 등으로 5명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 중 일부가 트럭을 넘어뜨리거나 그 위에 올라가는 등 기물을 파손했다고 밝혔습니다.

핼러윈 당일인 31일까지 시부야역 주변에는 기동대원 수백명이 배치돼 경계 활동을 펼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