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가 제자 20여 명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입력 2018.10.29 (20:46) 수정 2018.10.29 (2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 영동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청북도교육청은 이 교사를직위 해제하고 학생들과 격리 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 20여 명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 입력 2018-10-29 20:46:37
    • 수정2018-10-29 20:49:43
    사회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 영동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청북도교육청은 이 교사를직위 해제하고 학생들과 격리 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